뮤블이 대체 뭔가요?
뮤블(Muvel)은 웹소설 작가님들을 위해 키뮤스토리에서 개발한 소설 편집기로, 현재 3,477명의 작가님이 뮤블을 사용하고 있어요!
불필요한 기능이 많고 무거운 일반 워드프로세서에 비해, 웹소설 작성에 특화된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뮤블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뮤블에는 웹소설 작가님들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기능들이 있어요!
웹소설 편집 특화
뮤블은 웹소설 집필에 특화된 에디터로, 작가들에게 필요한 기능 위주로 탑재되어 다른 워드프로세서보다 가벼워요!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이 같은 화면을 보게 하자라는 철학 하에 개발되었어요!
크로스플랫폼 에디터
뮤블은 크로스플랫폼 에디터예요! PC, 모바일, 웹에서 모두 동일하게 사용 가능해요! 웹 버전은 브라우저가 있는 거의 모든 기기, 설치 버전은 Windows, MacOS, Linux, Android에서 똑같이 사용 가능해요!
무료로 사용하세요!
뮤블은 무료인 대신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만약 후원하지 않아도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해요! 설치 버전은 계정 없이도 사용 가능하니까, 평생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실시간 클라우드 연동
뮤블에서 만든 소설은 실시간 클라우드 연동이 되어 인터넷만 된다면 어떤 기기든 계정으로 연동해 집필할 수 있어요! 더 이상 소설을 이리저리 옮길 필요가 없겠죠?
뮤블 에디터 위젯
'위젯'은 뮤블만의 시스템으로, 필요한 기능만을 작업 환경에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글자 수 위젯', '스톱워치 위젯', '사전 위젯', '회차 참조 위젯' 등 다양한 위젯을 제공해요!
에디터 스타일 커스텀
편집기의 글꼴, 배경 색상, 색상 등 여러가지 요소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요! 위젯 기능과 합쳐 나만의 편집기를 만들어보세요!
타입라이터 스크롤
글을 길게 써도 항상 편집하는 부분이 자동으로 화면의 중앙에 오게 하는 기능이에요! 물론 옵션에서 비활성화할 수 있어요.
플롯 에디터
빈 캔버스에 노드를 놓고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플롯 에디터'를 제공해요! 메모, 사건 정리, 인물 관계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해요!
로컬에만도 저장 가능!
혹시 보안이나 안정성이 중요하거나, 오프라인 환경에 주로 계셔도 걱정 마세요! 데스크톱 버전에서 클라우드 연동을 포기하는 대신, 로컬에만 소설을 생성할 수도 있어요!
빠른 따옴표 입력
소설 쓸 때 제일 많이 쓰는 건 따옴표죠! 뮤블은 따옴표 입력 시 자동으로 쌍이 생기고, 이후 닫는 따옴표 직전에서 줄바꿈을 하면 바로 다음 줄로 넘어가는 '빠른 따옴표' 기능을 제공해요!
간단한 공유
소설을 '공개' 또는 '일부 공개'로 설정하면 링크만으로 소설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요! 이제 쓰고 있던 소설을 손쉽게 다른 사람에게 감평받을 수 있어요!
라이트 · 다크 모드
뮤블은 페이지 어디서든 우측 위 버튼을 통해 간단히 '다크 모드'와 '라이트 모드'를 전환할 수 있어요! 글쓰면서 피로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AI 리뷰 · 요약
집필한 회차를 AI가 리뷰하거나 줄거리를 요약해줄 수 있어요! 이 기능은 여러분이 요청했을 때만 이뤄지고, 분석을 요청하더라도 AI는 여러분의 컨텐츠를 학습하지 않아요!
자동 버전 관리
(웹 버전 한정) 10분마다 자동으로 소설의 현재 버전을 저장해줘요! 혹시나 잘못 수정한 것 같아도 걱정 마세요!
뮤블은 왜 무료인가요?
뮤블은 초기 개발 과정에서 그 어떠한 투자나 후원도 없이 만들어졌어요. 물론 작정하면 큰 돈을 투자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하면 제가 만드는 건 본질적으로 '글을 쓰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도구'가 될 것 같았거든요. (제가 좀 괴짜죠?)
저같이 돈이 없어서 비싼 편집기를 못 쓰는 작가 분들도 마음껏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뮤블은 소규모 후원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유료화 예정도 애초에 없지만, 유료화 되더라도 오프라인 버전 프로그램이 이미 무료로 배포되었으니 서비스 종료 걱정 없이 평생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대신 뮤블로 이야기를 써서 성공한다면 돌아와 커피 한 잔 값이라도 주셨으면 좋겠는 게 제 바람이에요.
우리가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것은 다를지라도, 삶을 살며 써가는 '이야기' 만큼은 모두의 삶에 평등했으면 좋겠네요.
— 뮤블 개발자, 키뮤